여러분 환희라고 아시나요 가수 환희 말구요 최진실의 아들 말이예요.
8살에 엄마(故 최진실)을 잃고 10살에 아빠(故 조성민)을 잃고 13살에 아빠 엄마 대신 자신을 돌보아 주던 삼촌(故 최진영)을 잃은 환희를 아시나요. 그것도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충격이 컸을 까 생각이 들며 항상 환희라는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마음 검색을 하면서 환희가 밝게 자라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장래 꿈이 엄마 같이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말에 완전히는 아닐지라도 많은 부분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다소 놓이게 되었네요~^^
어릴 때 충격으로 좌절에 빠진 환의의 삶에 희망과 변화를 준 요인이 무엇일까 궁금한 마음에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환희에게 어떤 특별한 만남들이 있었네요. 그 만남은 7년전 크레인 전복사고로 동생을 잃은 가수 요조와의 만남입니다. 가수 요조와의 만남은 가족을 잃었다는 공통점에서 일단 환희의 마음에 힐링사건이 일어났다고 봐야겠죠~ 게다가 요조와 함께한 여행에서 사지가 없지만 당당히 그 역경을 이겨낸 닉부이치치와의 만남은 환희에게 역경을 이겨낼 에너지를 공급해 주었을 것입니다.
책이나 미디어를 통한 간접적인 만남이 있지만 실질적인 만남을 갖는다면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가치관 세계관등을 나누게 되어 큰 영향을 받게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환희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인생수업을 통한 힐링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잠언 17장3절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환희의 고난과 역경이 환희의 인생이 금처럼 더욱 단단해 지고 빛나는 전화위복의 재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